개발자가 되기 위해 뭘 해야할 거 같긴한데 뭘 해야할까..?
딱 저 같은 평범한 1, 2학년의 컴공과들이 흔히 하는 고민일 것 입니다.
마구마구 놀다보니 대학교를 다니며 공부를 하는건지 놀기만 하는 건지 잘 모르겠고 또 같이 노는 친구들은 나랑 같이 놀았으면서 언제 공부하고 그랬는지 나보다 학점을 잘 받고… 나는 뭘 했지..? 하는 생각도 들죠
저는 딱 그 정도의 수준을 지닌 정말 흔히 보이는 “평범함” 그 자체의 학생입니다.
물론 이런 생각 할 필요 없이 이미 뛰어난 실력을 가졌으며 대학 학점 걱정한 적은 없고 벌써 취업 걱정을 하는 친구도 있을겁니다.
네, 저같은 평범한 학생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부류.
저는 그런 부류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다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부러워 하기만 하다가는 진짜 큰일난다..
그래서 군대도 다녀오고 한 지금, 정말로 뭔가를 해보자! 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당장 뭔가를 시도하기 시작한 게 바로 지금 이 블로그입니다.
‘시도하자. 시도하자.’ 생각만 하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적이 진짜 많았습니다.
근데 이 블로그는 만들기만 하는데 꽤 가격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군대에서 받은 제 돈으로 직접 냈습니다.
지출이 있으면 동기가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평범하기 그지없는 한국의 한 대학생이 뭔가를 시도하면서 발전해 나가려는 노력, 과정을 모두에게 공개하며 다른 많은 “평범한” 대학생 친구들이 동기를 부여 받고 저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여러분들도 60만원 언저리의 지출을 하고 블로그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여기 이 블로그를 통해 함께 하도록 합시다.
블로그 작성을 위한 각오!
- 나의 개발 과정을 숨김없이 보여주자!
- 그래야지 평범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거야!
- 꾸준히 계속 글을 작성하자!
- 글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곧 미래에도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말과 똑같이 들려..!